충청대학교-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미래형 전기인재 양성 위해 손잡다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회장 구성서)가 9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전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협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차전지와 AI(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도입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지역 전기공사 업체들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대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관계자들이 미래형 전기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첨단 기술 연구개발 공동 진행 ▲실무 중심의 교과과정 운영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 확대 ▲최신 장비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구성서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전기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호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미래 기술 교육에 집중하겠다"며 "학생들이 졸업 즉시 현장에서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용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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